여행(Travel)

“두바이 여행의 하이라이트, 버즈 알 아랍 호텔에서 럭셔리의 끝을 경험하다!”

buzzing7 2025. 3. 5. 15:03
두바이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명소,
바로 버즈 알 아랍 호텔(Burj Al Arab) 이야기를 들려줄게요. ‘
세계 유일의 7성급 호텔’이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이곳은 두바이의 화려함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예요.
독특하고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는데, 두바이 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들께 유용한 팁과 생생한 이야기도 가득 담았어요.

두바이의 아이콘, 버즈 알 아랍 호텔이에요

두바이에 가면 누구나 한 번쯤 사진으로 찍고 싶어 하는 돛단배 모양의 건물, 그게 바로 버즈 알 아랍이에요.
주메이라 해변 근처 인공섬에 자리 잡고 있어서 멀리서도 눈에 띄는 독특한 외관이 매력적이죠.
높이 321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중 하나인데, 단순히 높이만 돋보이는 게 아니라 럭셔리함의 정점을 보여주는 곳이에요.

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25분 정도면 도착하니까 접근성도 나쁘지 않아요.
차 창밖으로 보이는 두바이 스카이라인이 여행의 설렘을 한껏 더해줬어요.

호텔로 들어가는 길부터 남달라요.
일반인은 출입이 제한돼 있어서 투숙객이나 레스토랑 예약자만 전용 교량을 건너 들어갈 수 있거든요.

럭셔리의 끝, 호텔 내부를 둘러보아요

버즈 알 아랍에 발을 내딛는 순간, 정말 입이 쩍 벌어졌어요.
로비는 금빛 장식과 높이 솟은 아트리움이 화려함을 뽐내는데, 마치 동화 속 왕궁에 온 기분이었어요.
천장에 걸린 샹들리에와 대리석 바닥, 곳곳에 뿌려진 금박 장식이 눈을 사로잡더라고요.

이 호텔은 8,000평방미터의 22캐럿 금박과 24,000평방미터의 대리석을 사용했다고 하니, 그 스케일이 어마어마하죠?
로비 한가운데 있는 분수대는 3D 이슬람 별 패턴을 그리며 물줄기가 춤추는데, 사진 찍기 딱 좋은 포인트였어요.

객실은 전부 복층 스위트룸으로만 이뤄져 있어요.
총 202개인데, 가장 작은 방도 169평방미터부터 시작하니까 일반 호텔과는 차원이 다르죠.
 가격은 1박에 최저 1,500달러(약 200만 원)부터 시작하고, 로열 스위트는 25,000달러(약 3,300만 원)까지 간다고 해요.
비싸지만 그만큼의 특별함을 보장하는 곳이에요.

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럭셔리, 꼭 해보세요

숙박은 부담스럽더라도 버즈 알 아랍을 경험할 방법은 있어요.
바로 호텔 내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거예요!
알 문타하(Al Muntaha)라는 레스토랑을 예약하면 호텔에 들어갈 수 있고, 27층에 있어서 페르시아만을 200미터 높이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뷰가 정말 끝내줬어요.

창가 자리에서 프랑스식 요리를 먹었는데, 맛도 맛이지만 그 풍경이 진짜 최고였어요.
가격은 1인당 500 디르함(약 18만 원) 정도이고, 두바이 물가 생각하면 감당할 만해요.

또 다른 추천은 알 마하라(Al Mahara)라는 수중 레스토랑이에요.
거대한 수족관 안에서 밥을 먹는 느낌이라는데, 다음에 두바이 오면 꼭 가보려고요.


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호텔 내에 위치한 산 에다르(Sahn Eddar) 라운지에서는 금가루가 뿌려진 디저트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를 제공해요.
이곳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특별한 티 타임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어요~




방문 꿀팁, 두바이 여행 준비에 참고하세요

버즈 알 아랍 방문하려면 몇 가지 알아두면 좋아요.
먼저, 드레스 코드가 엄격해요.
레스토랑마다 다르지만 스마트 캐주얼 이상은 필수예요.
예약은 공식 웹사이트나 여행사 통해 미리 해야 해요.

특히 주말은 붐비니까 일찍 잡는 게 좋아요.

호텔 주변엔 와일드 와디 워터파크주메이라 비치가 있어서 같이 다녀오기 좋아요. 
교통은 택시나 우버가 편리하고, 두바이 몰에서 15분 정도 거리라 위치도 괜찮아요.
3월 날씨는 낮엔 따뜻하고 아침저녁으론 선선하니까 얇은 겉옷 챙기면 딱 좋아요.



두바이 여행의 특별한 추억이에요

솔직히 버즈 알 아랍은 두바이 여행에서 ‘럭셔리’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.
두바이 가실 때 꼭 한 번 들러보세요.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.